업소를 잘못 골라서보다, 순서를 몰라서 아쉬워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 처음 가는 분들이 자주 걸리는 지점만 모았습니다.
나트랑 가라오케(KTV)는 한국 노래방 기기에 한국 곡이 다 들어 있고, 업소 안에서 말이 안 통해 곤란할 일도 적습니다. 그런데도 첫 방문이 아쉬웠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옵니다. 들어보면 업소 탓보다는 출발 전에 몰랐던 것 몇 가지가 대부분입니다. 아래 일곱 가지는 저희가 예약을 받으면서 가장 자주 바로잡아 드리는 것들입니다.
나트랑 KTV는 가격 적는 방식이 두 가지입니다. 킹덤처럼 주대와 TC를 합쳐 인당 금액 한 줄로 적는 곳(인당 390만~490만 동)과, 크라운처럼 TC($130)와 세트를 따로 적는 곳. 숫자만 놓고 보면 킹덤이 비싸 보이는데, 합산하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단순합니다. 비교는 반드시 총액으로 하세요.
소주·맥주·양주에 따라 세트 금액이 달라집니다. "몇 명, 언제"만 보내면 견적이 두세 번 오가게 됩니다. 일행끼리 술 종류를 먼저 정해 두면 한 번에 총액이 나옵니다.
금·토 저녁 18~22시는 인기 룸부터 찹니다. 평일은 당일 오후에 말씀하셔도 대부분 되지만, 주말은 하루 전에 인원과 시간만이라도 잡아 두는 게 안전합니다.
예전 글이 섞여 돌면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. 킹덤은 레다이한 거리 16B, 크라운은 반돈 거리 23번지 3층으로 주소도 운영도 다릅니다. "구 크라운"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. 기사에게는 업소 이름보다 주소를 보여주는 게 정확합니다.
결제는 현금이 기본입니다. 달러 기준 업소는 100달러 신권이 가장 깔끔하고, 킹덤은 동 현금입니다.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불리하니 급한 소액만 바꾸고, 나머지는 달러로 가져와 시내 금은방에서 바꾸세요. 환전 위치는 구역 지도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표에 들어 있는 건 기본 주류까지입니다. 연장과 표 밖 주류(양주 등)는 별도라, 주문 전에 "얼마예요?" 한마디면 됩니다. 저희를 통해 예약한 경우 업소가 주문 전에 금액을 먼저 알려주도록 맞춰 둡니다. 초이스도 마찬가지로,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. 눈치 볼 일이 아닙니다.
저녁 먹고 술 한잔 더 하다 보면 자정이 넘어갑니다. 그 시간이면 대부분 업소는 룸 운영이 끝나갑니다. 새벽 1시 넘어 시작할 거라면 처음부터 24시간 영업하는 두바이 가라오케로 잡는 게 맞습니다.
보통은 17시 픽업과 저녁, 19시 전후 입장이 가장 무난합니다. 킹덤·크라운은 이 시간대에 들어가야 룸 선택 폭이 넓고, 리버티는 18시 초이스 타임에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. 룸에서 2~3시간을 보내고 22시 반쯤 마사지나 클럽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많습니다. 하루 전체 흐름은 가라오케 페이지의 하루 코스를 참고하세요.
룸 크기, 조명, 스크린 배치 같은 건 글보다 영상이 빠릅니다. 처음이라 분위기가 감이 안 오면 한 번 보고 가세요.
| 실수 | 이렇게 하면 됩니다 |
|---|---|
| 숫자 하나로 비교 | 주대·TC 합친 총액으로 비교 |
| 주종 미정 | 소주·맥주·양주 먼저 정하고 문의 |
| 금·토 당일 예약 | 하루 전 인원·시간만 잡아 두기 |
| 킹덤 = 크라운으로 착각 | 킹덤 레다이한 16B · 크라운 반돈 23 3층 |
| 공항에서 전액 환전 | 소액만 바꾸고 시내 금은방 |
| 금액 안 묻고 추가 주문 | 연장·양주는 주문 전에 금액 확인 |
| 자정 넘어 시작 | 19시 전후 입장, 새벽이면 두바이 |
손해라기보다 인당 단가가 높은 구간입니다. 킹덤 기준 2인은 인당 465만 동, 4인은 415만 동이라 둘이면 인당 50만 동씩 더 냅니다. 대신 2~3인 룸이 있어서 이용 자체는 문제없습니다.
인원, 날짜, 시작 시간대, 주종(소주·맥주·양주) 네 가지면 됩니다. 이걸 받으면 그날 총액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.
현금이 기본입니다. 달러 기준 업소는 100달러 신권, 킹덤처럼 동 기준 업소는 동 현금을 준비하세요.
대부분 업소는 그 시간이면 룸 운영이 끝나갑니다. 새벽 1시 넘어 시작하려면 24시간 영업하는 두바이 가라오케로 잡는 게 맞습니다.